개인회생 부양가족, 실제 생활관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을 부양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면 개인회생 부양가족 인정 여부가 월 변제금에 큰 영향을 줍니다. 주민등록표에 함께 있다는 사정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실제로 누가 누구의 생계를 책임지는지 자료로 살핍니다. 소득·지출·재산을 함께 정리해 본인에게 적용될 생계비 기준을 확인하세요.
개인회생 부양가족, 누가 인정될까요?

부양가족은 함께 사는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가족관계가 있더라도 각자의 소득과 재산, 실제 생활비 부담, 동거 여부를 종합해 봅니다. 반대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다르더라도 지속적으로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다면 그 사정을 설명할 자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성인 자녀나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주장할 때에는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어려운 이유와 실제 지원 내역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통장 거래내역, 임대료나 공과금 납부 자료, 병원비와 교육비 지출 자료처럼 생활비 부담이 드러나는 자료가 도움이 됩니다. 가족 명의의 소득이 있거나 별도 재산이 있다면 그 내용도 숨기지 말고 함께 설명해야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저희 사무소에서 자주 받는 질문은 가족관계증명서만 제출하면 부양관계가 인정되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가족관계 서류는 출발점일 뿐이고, 실제 생계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보여 주는 자료가 뒤따라야 합니다. 생활관계와 지출 구조가 일관되게 설명되어야 합니다.
여러 채권자에게 채무가 있던 A씨는 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소득 대부분을 주거비와 생활비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가족의 소득 상황과 정기적인 생활비 지출 자료를 정리해 부양관계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인가 결정을 받았습니다.
생계비는 어떻게 계산될까요?

월 변제금은 월 소득에서 생계비를 뺀 금액을 바탕으로 산정합니다. 추가 생계비가 인정되면 더 공제될 수 있으나, 지출이 있다는 말만으로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인지, 가족 부양과 직접 관련되는지, 객관적 자료가 있는지를 살피게 됩니다.
2026년 기본 생계비는 기준중위소득 60%를 기준으로 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 금액은 출발점이며, 실제 사건에서는 부양가족 인정 여부와 추가 지출 자료에 따라 검토 내용이 달라집니다. 개인회생 부양가족 문제는 단순히 가족 수를 적는 일이 아니라 생활비 구조를 증명하는 과정입니다.
| 가구원 수 | 2026년 기본 생계비 |
|---|---|
| 1인 | 1,538,543원 |
| 2인 | 2,519,575원 |
| 3인 | 3,215,422원 |
| 4인 | 3,896,843원 |
| 5인 | 4,534,031원 |
급여를 받는 직장인뿐 아니라 영업소득이 있는 사람도 계속적·반복적 소득이 확인되면 절차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출 전체가 곧 소득은 아니므로 영업비용과 실제 가용소득을 구분해 정리해야 합니다. 소득 자료와 부양 지출 자료가 서로 맞아야 월 변제금 산정의 기초가 잡힙니다.
재산과 소득은 왜 함께 살펴볼까요?

부양가족이 인정되어 생계비가 늘어나더라도 재산 문제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개인회생에는 총 변제액이 보유 재산 가치 이상이어야 한다는 청산가치 보장 원칙이 적용됩니다. 예금, 자동차, 임차보증금, 보험 해약환급금 등 본인 재산뿐 아니라 재산 형성 경위도 함께 정리해야 합니다.
변제기간은 원칙 3년(36개월)이며,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최대 5년입니다. 따라서 현재 소득만 보고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 가족 구성 변화나 지출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저는 부양비 지출이 일시적인지 계속되는지부터 구분해 자료를 준비하라고 권합니다.
채무 규모도 확인 대상입니다. 무담보 채무는 10억 원, 담보 채무는 15억 원 이하인 경우 개인회생 절차를 검토합니다. 부양 사정, 소득의 지속성, 재산가치, 채무 구성을 한 흐름으로 정리하는 일이 안정적인 변제계획의 출발점입니다.